여행 이야기

[스크랩] 옥천 용암사 (沃川 龍巖寺)

대율백 2011. 12. 24. 10:55
 

 

옥천 용암사 (沃川 龍巖寺)
천축(天竺:인도)에 갔다가 귀국한 의신(義信)이 552년(진흥왕 13)에 창건한 절로서
절 이름은 경내의 용처럼 생긴 바위에서 유래한다고 하나
일제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해 파괴되어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.
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 용바위에서
서라벌이 있는 남쪽 하늘을 보며 통곡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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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암사는 날씨 맑은 날 새벽이면 멀리 대청호로부터 생겨난 물안개와
구름이 운해를 이루며 옥천 쪽 들판을 가득 메운 모습은 선경(仙境)과 같아
운해사진을 찍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용암사 마애불(충북유형문화재 제17호)
연화대좌 위에 서 있는 높이 3m인 고려 중기의 작품인 마애불은
마의태자가 신라 멸망을 통탄하며 유랑하던 중에 이곳에 머물다가 떠나자
그를 추모하는 사람들이 그를 기리며 조성하였다고 하여 마의태자상이라고도 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옥천 용암사 쌍3층석탑 (沃川 龍巖寺 雙3層石塔)-보물 제1388호-

 

 

 

 

출처 :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
글쓴이 : 운주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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